전남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요금 인상
추진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국경제연구소는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용역조사를 실시하고,
여수와 순천 등 4개 시를 기준으로
현행 천백 원에서 12% 올린 1230원이
적절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버스운송조합이 제시한 24% 인상방안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지난 3월 결정된
택시요금의 인상폭 18점5%보다도 낮아
조율과정에서 마찰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용역결과를 반영해 운송원가를
결정한 뒤 다음 달 안에 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