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목포-광양 고속도로 가운데
순천만 나들목에서 해룡나들목 구간의
통행료 징수를 폐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순천만에서 해룡나들목까지
3.4킬로미터 구간은 시내도로 기능을 하고
있는데도 통행료 9백 원을 징수해,
주변 국도 이용이 늘어 교통 체증 등
사회적비용이 연간 7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통행료 폐지촉구 결의안을
제277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뒤 정부와 청와대
등에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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