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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를 "빛나게"-R(투데이/3원용)//

입력 2013-05-17 21:05:38 수정 2013-05-17 21:05:38 조회수 0

◀ANC▶
순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들지만 묵묵히 땀흘리는,
말 그대로 삼디업종 종사자들이 많습니다.

박람회의 첫 인상인 입구 운영요원과
매일 2톤의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미화요원을
나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순천정원박람회장 한 켠에 마련된
자원재활용품 집하장입니다.

박람회장 곳곳에서 나온 쓰레기를 실은
전동차가 들어오고,

미화 요원들은 종류별로
분리수거를 하는데 분주합니다.

◀INT▶김원덕
"생태와 정원을 위해 최초로 재활용 시도"

110만 제곱미터 크기의 정원박람회장을
청소하는 미화요원은 80명에 불과합니다.

관광객들을 맨 처음 맞이하는 박람회장 입구.

운영요원들은
아침부터 몰려든 단체 관광객들의
입장권을 검사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하루 여섯시간 넘게 서 있는 것 까지는
참을만 하지만,
일부 관광객들의 무질서한 태도와
심할 때는 폭언까지 듣는 경우는
너무 힘든 시간이라고 하소연합니다.

◀INT▶최인주
"심한경우 욕설..불평이 많다"

정원박람회장 곳곳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숨은 주역들.

묵묵히 땀 흘리는 모습이
순천 정원박람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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