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쯤
신안군 비금면 칠발도 북서쪽 9킬로미터
해상에서 길이 4.55미터에 무게 1.5톤의
밍크고래가 어선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장 51살 민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선장 민 씨에게 고래를 인계했으며,
고래는 신안수협 경매를 통해
천 6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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