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맑은 가운데 장흥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6.1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을 맞아 유원지와 유명 관광지에는
나들이 객이 몰렸고, 월출산과 두륜산 등에도 많은 등반객들로 붐볐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내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돌풍이 불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