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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철도 중심축 돼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5-11 21:05:34 수정 2013-05-11 21:05:34 조회수 2

◀ANC▶
올해는 호남선 철도 완공 백주년,
목포역 개청 백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서남권이 호남선의 종착역이 아닌
철도의 거점이 되기 위한 조건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금부터 백년 전인 지난 1913년 5월 15일,
목포역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선의 완성이자,
한반도의 X자 철도망이 개통된 원년입니다.

이후 백년, 일제하에서는 수탈의 통로로,
광복 이후에는 지역 차별의 산 증거로
목포역과 호남선은 남아있습니다.

호남선 복선화에 걸린 시간이 36년,
KTX 개통 10년만인 내년에야 호남고속철도
전용선이 개통되기 때문입니다.

목포가 서남권 철도의 허브,
중심 축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철도를 조속히
건설하는게 최우선 과제 입니다.

◀SYN▶ 배용태 부지사
(고속철도가 무안공항을 반드시 경유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포에서 부산을 잇는 남해안 고속철도 건설도 시급한 과제 입니다.

임성-보성간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에
3백억원의 예산이 반영된 것은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오는 2천20년 완공시기를 앞당기는게
중요합니다.

◀SYN▶ 주승용 위원장
(남해안을 수도권 못지 않은 경제축으로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 입니다.)

목포를 철도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호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 입니다.

◀SYN▶ 김영국 본부장
(관광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내일 오전 8시부터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목포역 개청 백주년을 맞아 호
남선 개통 백주년의 의미와 미래를
집중 조명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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