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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흑산도 사촌서당에 선교사 파견

김윤 기자 입력 2013-05-11 08:10:54 수정 2013-05-11 08:10:54 조회수 0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으로 방치된 흑산도 사촌서당을 관리하고
유배문화 체험공원의 안내 역할을 맡은
선교사를 파견했습니다.

사촌서당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생태보고서를 집필한
손암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을 한 곳으로 지난 1999년에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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