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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감기 조심하세요(R)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5-09 08:10:55 수정 2013-05-09 08:10:55 조회수 0

◀ANC▶

한낮엔 여름이 온 것처럼 덥다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병원마다 감기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5월의 거리에 반팔이 등장했습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옷차림도
시민들의 발걸음도 가벼워졌습니다.

오늘 목포의 낮 최고기온은 26도,
아침보다 15도 뛰어올랐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인 날씨가
열흘 이상 지속되면서 병원마다 감기 환자가
30에서 50퍼센트 이상 늘었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기침과 콧물,고열을 동반하는데
나이를 가리지 않고 퍼지고 있습니다.

◀INT▶ 이인영/정문순
"계속 열나고 콧물나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팔고 있는 편의점에서도
변화는 쉽게 눈에 띕니다.

일반 감기약 판매가 부쩍 늘었습니다.

◀INT▶ 오순희/00편의점
"날씨 때문인지 감기약을 많이 찾더라구요."

매년 환절기마다 낮과 밤의 기온이
크게 벌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

급격한 온도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INT▶ 임대훈/기독병원
"바이러스 방어하는 능력 떨어져.."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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