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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준공(r)

김윤 기자 입력 2013-05-07 10:05:39 수정 2013-05-07 10:05:39 조회수 0

◀ANC▶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버리면 오염물질이지만 제대로 이용하면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에서 한 해 배출되는 축산분뇨는
5백8십여만 톤.

이 가운데 90% 이상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역한 냄새 때문에 여간 괴로운게 아니였습니다.

==============화면전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퇴비생산시설인
농축산 순화자원화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축산농가에서 수거된 분뇨에 왕겨를 섞고
미생물을 혼합해 60일 가량 숙성시키면
친환경 퇴비로 재탄생됩니다.

연간 만3천 톤의 친환경 퇴비와
액체비료 만5천 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모두 백십억여 원이 투입된 이 사업에는
친환경 산지 유통센터와
채소절임시설, 미생물 배양시설 등도
갖췄습니다.

◀INT▶최 영 조합장*북신안농협*
"신안군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 양질의 퇴비를 공급하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입니다."

◀INT▶이기태*농민*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거죠..농산물 가격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기때문에..(좋아요)"

고품질 친환경 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이같은
시설은 전남에 4곳으로,
연간 생산량은 5만5천여 톤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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