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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없는 혁신도시 입주자 불만 고조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5-06 18:05:42 수정 2013-05-06 18:05:42 조회수 0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상가와
단독택지 분양 업무가 기관들의 엇박자 속에
입주자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LH와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나주 혁신도시 내부 상업과 근린생활 부지를
민간에 판매했지만, 건물 공사가 마무리단계인
일부 입주자들은 수도와 전기, 가스 등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건물을 짓고도
준공승인을 받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전남도의회 이기병 의원은
"지난 1월말 완료될 예정이었던 토지확정측량이
3개 시행사별로 지연되면서, 지번조차도
없는 상태"라며 신속한 입주와 준공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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