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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 연계 진도 해저 유물 발굴 가능성 주목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5-01 21:05:43 수정 2013-05-01 21:05:43 조회수 0

지난해 명량해전 당시 유물이 발굴돼 화제를
모았던 진도 오류리 해역에 대한 수중 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삼별초 관련 유물 발굴 가능성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용 인양선과 잠수인력을 대거 투입해
지난해 말 '소소승자총통' 등
임진왜란 당시 유물과 국보급 고려청자가
발굴된 해역 인근의 가로 2백미터,
세로 450미터 구간의 수중 발굴 작업을
오는 11월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구소 측은 고려와 조선 시대 구분 없이
광범위한 발굴 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특히 용장산성 등
고려 삼별초와 관련된 유물을 찾는데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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