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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직원, 수백만 원 금품수수 적발

입력 2013-05-01 21:05:33 수정 2013-05-01 21:05:33 조회수 0

양식업자로부터 수백만 원의 돈을 챙기고
불법 양식을 묵인한 해남군청 직원이
감사원 기동감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남군청 A씨는 수산업무를 맡고 있던
지난 2천9년 전복양식업자 B씨 등
2명으로부터 560만 원의 금품을 받고,
2천11년에는 불법 종묘양식을 묵인하거나
규정을 무시하고 허가를 내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해남군수에게 A씨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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