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선 침몰로 실종된 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나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은 오늘
서해어업관리단과 전남도청 등과 함께
경비함정 등을 배치해 나흘연속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예인선 '102신한호'에 타고 있던
58살 김종태씨 등 3명은 아직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인선 신한호는 지난 27일 밤 11시 35분쯤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 남쪽 2킬로미터 해상에서
모래를 실은 부선을 끌고 항해하다
암초 위에 설치된 고정식 항로 표지를
들이받아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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