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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 업체 피해 심화 우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4-29 18:05:43 수정 2013-04-29 18:05:43 조회수 1

개성공단 체류인원의 전원 철수로
지역 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냉장고 부품 등을 생산하는
담양의 업체와 다시마와 미역을 가공하는
완도의 업체 등 2곳이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으며, 최근 공정 차질에 인원 철수까지
이어지며 백억 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일단 경쟁업체로 거래를 넘겨
예정된 물량을 납품하고 있지만, 정부의
개성공단 시설과 제품에 대한 보호대책이나
생산 재개 조치가 늦어지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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