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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시멘트 노둣길 친환경 시설로 개선

김윤 기자 입력 2013-04-29 18:05:25 수정 2013-04-29 18:05:25 조회수 0

낙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설치한
시멘트 노둣길이 바닷물 유통과 갯벌 보호 등
해양생태계와 조화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신안군 증도와 화도를 잇는 1.2킬로미터의
시멘트 노둣길에 다음달 말까지 10억 원을 들여
바닷물 유통구 5개와
침수형 교량 1개 등을 설치해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서식지 보호 등
갯벌복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업은
올해부터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안군 등 자치단체로 이관됐고
신안군은 오는 2017년까지 20개 노둣길의
해양생태계 보호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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