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에서 가동 중인 배수 펌프장 가운데
비상전원이 설치된 곳은 8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도내 배수펌프장 133곳 가운데 비상전원이
설치된 곳은 8곳인데
비상전원 설치비용이 한 곳에 2억4천만 원으로 추산돼 도내 전 배수장에 시설하면 3백억 원의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역은 지난해 9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강타로 도내 12곳 배수장 펌프 가동이 중단돼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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