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이 지지부진한
실정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주택과 축사 등
11만6천 동에 이르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2천백여 가구가 철거됐고
올해는 2천5백여 가구가 신청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처럼 슬레이트 지붕 처리가 지지부진한 것은
지붕 철거비용은 지원해주고 있지만
철거 뒤 새 지붕 설치비는 집주인이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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