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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정책 변화돼야(R-르포예고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4-26 21:05:31 수정 2013-04-26 21:05:31 조회수 0

◀ANC▶
목포 원도심의 공동화가 가속화 되면서
목포시가 아파트 공급 위주의 재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복원과 보존 위주의 도시재생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시의 대표적 상권으로 불리는
차안다니는 거리 입니다.

지난 2천년 하당 신도심이 본격 개발되면서
상권이 무너지기 시작해, 10년이 지난 지금도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빈 점포가 2백곳이 넘어서자
목포시가 임대료 지원이라는 대책까지
내놓았지만, 빈 건물은 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INT▶임지혜 15:50:23
(지금으로써는 너무 힘들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 가게다 보니까 어디 이사도 갈 수 없어요. 그래서 하는 소리가 세 사는 사람이 부럽다 지금은.)

쇠락하는 원도심을 활성화 하기 위해
목포시가 개발사업에 착수한 것은
지난 2천5년,,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도심 인프라 확충과 아파트 공급량을 늘리는 재개발 정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INT▶ 윤인영 과장
(가급적이면 원도심에는 좋은 아파트를 많이 공급하고자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주 인구는 물론
유동 인구를 늘리는데도 실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방향 전환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더구나 국토부가 지방 활성화 시책으로
중추도시권 육성과 도시재생을 내세우고 있어, 복원과 보존 위주의 원도심 정책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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