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3) 9시쯤
목포시 동명동의 한 주택가에서
구급 출동한 목포소방서 소방관을 폭행한
56살 이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아들이 코피를 흘린다고
119에 신고한 뒤 4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출동이 늦었다며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3년동안 전국에서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고는 264건으로, 대부분 술에 취한
사람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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