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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자치단체 면장들이
지역연고 위주로 인사 이동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6개월동안 두차례나
자리를 옮긴 간부 공무원도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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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한 면사무소,
인사철도 아닌데 최근,
갑자기 면장이 교체됐습니다.
인력 재배치가 이유인데
정기 인사가 잘못 됐었다는 것을 진도군 스스로 인정한 셈입니다.
◀SYN▶ 진도군 관계자
보강하려고.//
추가 인사 여파로 한 5급 사무관은
업무도 파악하기 전에 자리를 수시로 옮겨야
했습니다.
진도항개발사업소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그리고 면사무소까지 6개월동안 두차례,
3개 부서로 발령났습니다(CG)
◀SYN▶ 000 면장
발령은 인사권자의.//
또 연초 사무관 전보 인사에서는
대부분 면장들은 지역연고 위주로
배치됐습니다.
진도지역 7개 읍면 가운데
지역출신 인사가 면장으로 있는 곳은
6곳에 달합니다.(CG)
진도군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수평인사였다고 밝혔습니다.
◀SYN▶ 진도군 관계자
정상적인.//
진도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잦은 교체나 연고 위주의 인사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포석이라느니
문책성 인사였다는 여러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 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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