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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목포해경 막말 파문' 감찰 착수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4-23 18:05:54 수정 2013-04-23 18:05:54 조회수 0

목포해양경찰이
"중국어선 조난 구조는 중요사안이 아니"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상급 기관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조난 중국어선 구조 이후
'인명 구조작업을 경시했던 경위'와
'간부 휴일 근무시 취재 접촉 제한' 여부에
대해 진상 조사를 실시하고, 대응 지침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침수된 중국어선은 당시
한*중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합법적으로
조업 중이었지만, 목포해경은 보도자료에서
우리측 해상으로 잘 못 표기했고,
이를 확인하는 MBC 취재진에게
"돈 안 주는 휴일에 연락을 했다"며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내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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