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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32명 식중독 의심…역학 조사

입력 2013-04-22 18:05:51 수정 2013-04-22 18:05:51 조회수 0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 수십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45분쯤 관광객 32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증상을 호소해
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여수 한 시장에서 점심식사로 회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순천보건소는 이들이 식사를 했던
식당과 종사원의 위생상태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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