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항해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천 7백톤급 모래채취선 23동아호의 선장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19) 새벽 5시쯤
신안군 암태도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086퍼센트 상태로
모래채취운반선을 운항하다 공사중인
새천년대교 교각 4개를 들이받아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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