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 예산 조기 집행률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현재 조기집행 실적이 목표의 20%로
전남 평균 38점9%, 전국 평균 42점5%에
크게 못미치고, 특히 농사철을 앞둔
농축산 분야는 10%로 매우 저조한 실정입니다.

무안군은 지난해
떡 가공공장 보조금 비리사건으로
군청 공무원 2명이 구속된 이후
실무부서의 분위기가 위축되고
일처리에 신중해지면서
조기 집행률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