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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안전 문제..무안군 관리 감독 허술 비난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4-16 18:05:41 수정 2013-04-16 18:05:41 조회수 0

새로 조성된 무안 청계 농공단지
대형 옹벽의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가운데 무안군의 허술한 관리 감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2011년 7월 준공 당시 옹벽의
배수시설이 없는데도 당시 이 사실을 모른 채
준공 허가를 내줬으며,지난 해 9월
안전진단결과 일부 구간의 붕괴 위험 판정을
받았지만 시공사와 보수 방법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느라 6개월 넘게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무안군은 구체적인 보수 계획에 대해
모르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면서,
담당 부서조차 "큰 문제가 아닌데도 위험이
악의적으로 부풀려졌다"는 식의 황당한 답변을 늘어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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