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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도 관광자원이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4-15 10:05:32 수정 2013-04-15 10:05:32 조회수 0

◀ANC▶

지자체마다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문학이나 문화도 지역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다도해가 내려다 보이는 천관산 자락 곳곳에
문학적 채취가 넘쳐납니다.

수많은 문학비와 문학관은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소설가 한승원 선생의 문학인생도
고향인 장흥 바닷가에 뿌리를 두었습니다.

남도인들의 정서를 문학으로 승화시키겠다며
장흥에서 문학의 향내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INT▶ 한승원
고향에서.//

이청준, 송기숙 등 현대문학 작가 70여명을
배출한 장흥은 지난 2008년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습니다.

문학 동인들의 모임과 각종 문학 세미나가
잇따라 열리면서 장흥은
문학의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진도 민속문화예술특구 등
전남에서만 모두 5곳이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INT▶ 김충경 과장
광특예산을 적극 지원을.//

시,군별 문화예술특구가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특화브랜드 가치가
올라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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