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남의 물건을 훔쳐온
1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의 한 찜질방에서
잠자던 사람의 열쇠를 훔쳐
사물함에서 현금 등을 꺼내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10여차례 걸쳐
5백 9십여만 원을 훔쳐온
19살 곽 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형제인 이들은 지난달 가출한 뒤
찜질방 등을 돌며
생활해 온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