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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통폐합 안한다(R-포커스 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4-13 21:05:52 수정 2013-04-13 21:05:52 조회수 0

◀ANC▶
열악한 농어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칫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전라남도교육청은 강제통폐합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농어촌교육 활성화 특별법에는
소외지역 교원 우대와 교육시설지원,
면지역 최소 1개 학교 존속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전남지역에만 5천억 원의 예산이
지원 될 것으로 보여 낙후된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학교 통폐합을
가속화 하는 부작용과
교원, 교직원 수 감축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YN▶ 정찬길 정책실장
(교원수 감축 등에 대한 실제적 우려가 있다)

인구가 줄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는
특별법 제정으로 학교 통폐합이
가속화 될 것이란 우려가 높습니다.

◀SYN▶ 권욱 도의원
(학생 학부모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결정돼선 안돼..)

◀SYN▶ 박기철 부지부장
(농어촌 학교 통폐합은 원칙적으로 우린 반대합니다.)

목포MBC 일요포커스에 출연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지역민이 반대하는
강제 통폐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장만채 교육감
(지역민이 반대하는 한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장교육감은 그러나 고등학교의 경우
실력 향상이 최우선 목표이기 때문에
거점고 위주의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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