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 나무은행 6년 동안 5백억 예산절감

김윤 기자 입력 2013-04-11 18:05:48 수정 2013-04-11 18:05:48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지난 2007년부터 나무은행이
운영돼 조경사업비
5백억 원 이상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에 조성된
나무은행은 모두 73만 제곱미터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7만9천 그루를 기증받아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0만여 그루를 가로수나 공공사업에 재활용해 5백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절감했습니다.

나무병원은
지난 2007년 신안군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주택개량과 산지개발, 숲가꾸기 등으로 폐기될 처지에 놓인 나무를 기증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