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신호가 꺼진 교차로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혀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10) 11시 35분쯤
무안군 삼향면 전남도청 앞 교차로에서
40살 윤 모 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과
60살 박 모 씨의 소나타가 부딪히면서
카니발 차량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윤 씨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신호가 점멸등으로 전환되면서
운전자들이 서로를 보지 못한 채 직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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