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사본을 이용한 명의도용 피해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암에 사는 65살 김옥채씨는
최근 자신이 가입한 적 없는 휴대전화에서
100여 만원의 요금이 체납된 사실을
확인하고,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김씨 명의의 위조된 주민등록증 사본으로
휴대전화가 팔린 점을 확인하고,
주민등록증 번호 유출과 위조 경위를 캐는
한편,유사 수법의 범죄 피해가 더 있는 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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