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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도주막 사업 겉돌아..개점 휴업 상태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4-08 18:06:08 수정 2013-04-08 18:06:08 조회수 3

전라남도가 주민소득창출형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며 추진했던 남도주막 사업이
겉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1년과 지난해,
테마길과 바닷가 등 10곳에 전통 방식으로
재현한 남도주막을 세울 계획이었지만
현재 정상 영업 중인 곳은 구례 등 2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은 2천만 원씩 남도주막
사업에 지원하고 있지만, 부지조성비용을
빼고도 민간에서 8천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등
높은 자부담 비율에 참여가 적은 상태입니다.

또 최초 남도주막 사업을 추진했던 부서가
통폐합되면서 실적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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