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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바람 쌀쌀한 날씨... 봄 축제장 울상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4-07 21:05:50 수정 2013-04-07 21:05:50 조회수 0

오늘 목포 등 전남지방은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봄꽃 축제장을 찾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줄었습니다.

목포 낮 최고기온은 7.2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낮았고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영암 왕인축제와 유달산 꽃축제 등
봄꽃 축제 행사장을 찾는
상춘객들의 발길도 크게 줄었습니다.

내일 낮부터 날씨가 풀리겠지만
모레부터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2-4미터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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