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연쇄 성폭행을 벌여온
50대 용의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4) 10시 3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모텔에서 커피 배달을
나온 다방 종업원 22살 전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무안의 한 모텔로 납치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과 4일,
광주와 대구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