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의 출입을 차단해
개성공단에 입주한 전남지역 기업들도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완도의 해조류 가공공장과
담양의전선 제조업체 등 2곳으로,
해조류 가공공장의 경우 현지 재고물량이
10일 치에 불과해 통행 차단이 길어지면
공장 가동을 멈춰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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