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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 관광지에 흙더미 방치..민간 공사중단 때문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4-04 10:05:29 수정 2013-04-04 10:05:29 조회수 0

진도대교 인근 관광시설 지역에
민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11년 10월, 민간 업자가
신청한 식당과 특산품 판매장 공사를
승인했지만 성토작업이 이뤄지다 7달 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며, 흙더미 높이도
허가 기준보다 최대 2.5미터가 높게 쌓여있어
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이 일대에 해양에너지공원,
해변산책로 조성을 비롯해 110억 원 규모
전망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공사가
올해 말까지 이뤄지지 않으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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