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교육감에 대한 검찰 구형 이후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장 교육감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한 가운데 '전남교육지키기
범도민위원회'는 "장 교육감의 소명과 증인들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구형이
이뤄졌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전남혁신교육시민모임도
성명서를 내고 "검찰의 수사는 헌법이 보장하는
학생 교육권리와 의무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장 교육감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 달 9일,
순천지원 형사중법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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