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등을
훔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노동자
23살 B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폐차장 업주 34살 윤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영암 삼호읍 용앙리 일대를 돌아다니며
차량 6대를 훔쳐 폐차시킨 뒤 이를 고물로
팔아 72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금이 연체돼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외국인이 강제 출국되면서 길가등에 방치된
차량을 노린 것으로 경찰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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