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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엉터리 농림사업 보조금' 고치겠다

입력 2013-03-29 21:06:09 수정 2013-03-29 21:06:09 조회수 0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눈 먼 돈으로 전락한 농림사업 보조금 제도를 전면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무안군에서 열린 도민과의 만남 자리에서
농림사업 보조금이 특혜 중복 지원되고
사후 관리도 부실해
소수만 혜택받는 구조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보조금 대신 장기 저리의 융자를 늘려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안공항 활성화와 관련해
KTX 개통으로 국내선은 장기적으로
항공수요가 줄 것이라며 무안공항은
전세기 등 국제항로 개설과 환승,
항공기 정비창 유치 쪽으로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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