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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기계약노동자 처우 열악..개선 시급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3-27 09:45:56 수정 2013-03-27 09:45:56 조회수 0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과 전국민주연합노조가
목포에서 공청회를 열고 비정규노동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지역은 무기계약노동자의 정년이
시군별로 제각각이며, 공휴일을 기간제노동자의
유급휴일로 정해놓은 곳은 전남도청을 포함해
7곳에 그쳤습니다.

특히 완도 등 3개 군은 무기계약노동자의
노조활동을 금지하는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전남도청과 목포시,
해남군 등 12곳은 연장근로를 강요할 수 있는
강제근로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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