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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고수들 진도서 '아라리요'(R)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3-27 09:45:54 수정 2013-03-27 09:45:54 조회수 0

◀ANC▶

한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이 지난 해 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도아리랑' 아마추어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판 축제를 벌였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진도아리랑'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담고 있는 민요인
'아리랑'

특히 '진도아리랑'은
해학적이고 향토색이 매우 짙습니다.

영화 서편제에서 구불구불한 돌담길을 배경으로 불려진 아리랑이 바로 진도아리랑입니다.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은 지난해 말,

이를 기념하기 위한 '진도아리랑' 경연대회가
진도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참가한 20여개 팀은
소리와 노래, 춤 등 장르에 관계없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렀습니다.

◀INT▶ 조소연
아리랑은 즐겁잖아요.//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진도아리랑의 보존과 진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도 열립니다.

◀INT▶ 이승옥
대표 아리랑이 되도록.//

현재 한반도에 전해지고 있는 아리랑은
60여 종, 8천여 개..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체계적인
전승과 세계화 준비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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