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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축제장 몸살, 허술한 교통대책(R)

입력 2013-03-27 09:45:49 수정 2013-03-27 09:45:49 조회수 3

◀ANC▶
올해도 광양 매화축제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과 불편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지만 대책은 없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
도로 위에 꼼짝없이 멈춰 서 있습니다.

도로 자체가 왕복 2차선인데다
갓길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까지 더해져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지만
안내요원이나 단속반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INT▶
--- Wiper ---
◀INT▶

평일 만여명, 주말 15만여명을
단 한곳의 농원이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매화 농원을 다원화해
관광객들을 여러 곳으로 분산하는
장기적인 안목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SYN▶ 문성필(광양참여연대 사무국장)
"좀 장기적으로 봐야죠"

[S/U]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문제점
개선을 위한 광양시의 진지한 고민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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