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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가는 고속버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3-25 08:11:12 수정 2013-03-25 08:11:12 조회수 0

◀ANC▶

섬 주민들이 고속버스를 타고 바다를 건너
육지로 나들이 하는 모습 상상해 보셨습니까?

섬과 육지를 곧바로 오가게 돼 섬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객선을 타고 나온
섬 주민들이 신안 송공항에 내립니다.

목포와 광주로 가기 위해
항구에 정차해 있던 고속버스에 오릅니다.

섬 주민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차량을 이용해 선착장까지 이동한 뒤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나와 다시
버스로 옮겨타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INT▶ 성근장
매번 갈아타고.//

올 하반기부터는 이런 불편이 사라집니다.

고속버스가
여객선을 이용해 섬과 육지를 오가게 됩니다.

신안 암태 등 4개 섬은 연도교로 연결돼 모든 섬 주민들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7.26km 새천년대교가 2018년 완공될때까지
여객선이 사실상 다리 역할을 하게 됩니다.(CG)

◀INT▶ 정성길
무거운 짐을 들고.//

신안군은
고속버스를 여객선에 보다 쉽게 싣기 위해
선착장 보강공사에 들어가 올 하반기부터
섬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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