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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개발 남은 과제는?(R-일요포커스 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3-23 21:05:35 수정 2013-03-23 21:05:35 조회수 0

◀ANC▶
목포 북항 개발사업이 착공 30년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발 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북항은 서남권 최대 수산관광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지만,
교통대책과 친수공간 확대 조성 등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공사기간 30년 사업비 2천3백억원이 투입된
목포 북항 건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해양수산복합센터 개장에 이어,
씨푸드 타운이 조성되는 내년 말이면
북항은 수산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SYN▶
(북항이 수산 관광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배후단지에는 수협 등 수산관련 기관이
집단 이주해 북항은 서남권 수산업의
중심 항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수산 기관의 집적화로 침체를 거듭하던
서남권 수산업도 다시 옛 명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YN▶
(중요한 지역 산업의 부활이 된다는 의미죠..)

그러나 목포대교 개통과 북항개발이 맞물리면서 교통량 증가로 소음피해 등
생활환경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급속한 상업화에 따른 교육환경 침해에
대한 대비도 시급합니다.

◀SYN▶
(학교만 7곳에 달하는데, 북항 개발에 따른 교육환경에도 관심이 필요합니다.)

내일(24) 오전 8시부터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30년만에 마무리되는
북항 개발사업의 의미와 과제를
집중 조명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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