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공사비를 부풀려 보조금을 챙기고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뒷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영암 모 영농조합 대표 54살 이 모씨 등
3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8년 사료공장 신축대금 27억여원
가운데 영농조합이 부담해야할 자부담금
지불 능력이 없자 공사업체들과 짜고
공사비를 부풀린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보조금
18억여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월, 사료 납품업체 선정을 돕는
대가로 7천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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