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들을 상대로 한 선용금 사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소형 어선 선주들에게 접근해 선원으로
일할 것 처럼 속여 적게는 2백만 원에서
최대 천 8백만 원까지 선불금을 받아
도주하는 사례가 잇따라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선용금 사기로 적발된
선원이 41명 이었던데 비해 지난 해에는
139명으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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