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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수배범, 화이트데이 선물하러 갔다 붙잡혀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3-13 21:05:27 수정 2013-03-13 21:05:27 조회수 0

장흥경찰서는
지난해 5월, 동창의 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수배중이던 44살 김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절도와 사기 등
10건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배중이던
김 씨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장흥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사탕을 선물하러
갔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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