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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상습 투약한 해운*건설회사 대표 검거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3-13 18:05:23 수정 2013-03-13 18:05:23 조회수 2

전남지방경찰청은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해운회사 대표
56살 김 모씨와 건설회사 대표 54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해 1월부터 최근까지
순천과 부산 등지를 돌아다니며
후배 50살 박 모씨에게 무상으로 얻은
필로폰을 주사기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십억대의 재력가로 알려진 김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머리카락 등을 모두
깎아 범행사실을 은폐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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