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경주장 주변 J프로젝트
삼포지구 2단계 사업 국내 투자자 공모가
불발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달 국내 기업 35곳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자 사업설명회를 열고
어제까지 투자 공모를 실시했지만
참여 국내 기업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수도권 기업들을 방문해
사업 설명을 이어가고 있지만,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사업자
선정 계획은 지연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한편 지난 해 협약을 맺고 삼포지구 투자를
약속했던 중국 중태건설 그룹은 오는 15일이나
19일쯤, 영암 현지를 방문하고 투자 계획을
설명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