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3) 9시 40분쯤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북쪽 4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120톤급 어선에서
끊어진 와이어에 맞아 선원 56살 염 모 씨와
베트남 선원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어제(13) 오전 조업을 위해
선원 14명을 태우고 통영에서 출항한 이 어선이
선내 고장으로 시험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와이어가 끊어졌다는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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